SBS '별에서 온 그대' 포스터
SBS '별에서 온 그대' 포스터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 17회는 전국기준 27.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회 방송분이 기록한 25.7%보다 1.3%포인트 상승한 수치며 앞서 15회 방송분이 기록한 자체 최고시청률 25.9%를 넘었다. 이날 방송분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중계방송으로 인해 평소 방송 시간보다 30분 일찍 시작했음에도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해 극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별에서 온 그대’에서는 도민준(김수현)이 천송이(전지현)에게 떠나지 않겠다고 약속하며 자신의 목숨을 걸고 천송이 곁에 남을 것을 선택했다. 이휘경(박해진)은 자신의 형 이재경(신성록)의 악행을 알고 그의 전처인 양민주를 몰래 데려왔다. 특히 이날 미쓰에이 수지가 깜짝 카메오로 출연해 전작 KBS2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호흡을 맞췄던 김수현에게 “전 남친이랑 닮았다”고 말하며 깨알 재미를 선사했다.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은 11.4%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는 4.8%의 시청률로 뒤를 이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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