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촌로망스’ 강레오, ‘마셰코’ 독설 심사위원에서 예능 늦둥이 변신

tvN ‘삼촌로망스’ 강레오

tvN ‘삼촌로망스’ 강레오

‘마스터 셰프 코리아’의 카리스마 넘치는 심사위원 강레오가 새로운 예능 늦둥이 탄생을 예고했다.

강레오는 케이블TV tvN ‘삼촌(村)로망스’(이하 ‘삼촌로망스’) 첫 방송에서 그 동안 볼 수 없던 예능감을 무한발산하며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첫 회에서 강레오는 솔직담백한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는 귀농 준비의 일환으로 실시된 한국 벤처농업대학 면접에서 귀가 빨갛게 달아올라 긴장한 모습을 역력히 보여주는가 하면, 12년 검도 마니아의 내공을 유감없이 드러내며 장작패기에 성공하자 아이처럼 환하게 웃어 보이는 등 ‘마스터 셰프 코리아’에서 도전자들을 향해 냉철한 평가를 내리던 모습은 사라지고 ‘귀요미’로서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줬다.

제작진은 “강레오가 한국 벤처농업대학 면접 후 속마음 인터뷰 때 그간 면접관을 많이 했는데 도전자한테 잘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너털웃음을 짓더라. 함께 촬영해 보니 카리스마 있는 모습 뒤에 숨겨진 따뜻하면서도 섬세한 매력이 있다. 셰프 출신답게 자신이 직접 기른 농작물로 요리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의지도 무척 강해 앞으로 활약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주체할 수 없는 유머감각을 뽐냈던 양준혁과 강레오와 함께 앙숙 케미를 보여줄 양상국, 허당 매력을 무한 발사할 강성진의 유쾌한 첫 만남과 좌충우돌 농촌 적응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농촌재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스타들이 직접 농촌의 삶을 체험해보는 리얼 농촌 버라이어티, ‘삼촌로망스’는 2월 15일 오후 5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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