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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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스가 글로벌 쇼케이스를 마쳤다.

빅스는 지난 8일 독일 베를린, 9일 프랑스 파리에서 펼쳐진 글로벌 쇼케이스 ‘밀키웨이’ 앵콜 공연에서 3,000여 명 팬들을 운집했다.

빅스는 지난 10월부터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를 시작으로 일본(도쿄, 오사카), 스웨덴(스톡홀름), 이탈리아(밀라노), 미국(오스틴, LA), 서울 등 6개국에서 11회에 걸쳐 국내외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빅스는 팬들의 요청으로 베를린과 파리에서 앵콜 공연을 펼쳤다.

앞서 빅스는 일본, 스웨덴, 이탈리아 등지에서 쇼케이스 매진을 기록했으며 이번 앵콜 공연에서도 베를린과 파리를 합쳐 3,000석 전석이 매진되는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글로벌 쇼케이스 ‘밀키웨이’ 앵콜 공연은 베를린, 파리 뿐만 아니라 유럽 내 다양한 국적의 팬들이 집결했다.

이번 앵콜 공연에서 빅스는 ‘저주인형’, ‘다칠 준비가 돼있어’, ‘하이드’ 등 히트곡들을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였다. 이 외에도 빅스 멤버들은 새롭게 선보인 개인별 무대와 개인기, 다양한 게임과 토크시간을 가졌다.

빅스 소속사인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빅스의 글로벌 쇼케이스는 국내외 총 4만 여명의 팬들이 함께했다”며 “빅스는 이번 글로벌 쇼케이스를 위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팬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직접 기획하며 정성을 쏟았다. 그러한 점들이 팬들에게 전달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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