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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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틴탑의 서울 콘서트가 일본, 대만 및 홍콩에서도 생중계된다.

13일 틴탑 소속사 측은 오는 23일 틴탑의 콘서트 ‘틴탑 2014 월드투어 하이킥 인 서울(Teen Top 2014 World Tour High Kick in Seoul)’이 일본, 대만, 홍콩 영화관에서 실황 생중계된다고 밝혔다.

이날 틴탑의 공연은 ‘라이브 뷰잉’을 통해 일본 도쿄, 오사카, 교토, 후쿠오카, 오키나와 등을 포함한 일본의 전국 영화관을 비롯해 홍콩, 대만의 영화관에서 중계된다.

이번 ‘라이브 뷰잉’은 틴탑 서울 콘서트에 올 수 없었던 해외 팬들의 요청으로 전격 결정된 것이다. 특히 가장 많은 상영관이 결정된 일본의 경우 틴탑이 첫 아레나 투어 무대가 입소문으로 번져 기대감이 높아졌다는 후문이다.

틴탑은 공연에서 라이브 밴드와 함께 기존 곡들을 재편곡해 강렬하고 풍부한 사운드를 강조하며 특유의 ‘칼군무’를 비롯해 멤버들이 직접 만든 신곡 무대, 솔로 스테이지 등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틴탑의 ‘틴탑 2014 월드투어 하이킥 인 서울(Teen Top 2014 World Tour High Kick in Seoul)’은 오는 22, 23일 양일 간 서울 올림픽 공원 내 올림픽 홀에서 개최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티오피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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