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포 아이 다이 아시아 캠페인’은 미국에서 시작된 캠페인이다. 일종의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는 글로벌 캠페인 ‘비포 아이 다이(Before I Die 캠페인)’의 아시아 판이다. 아시아에서는 ‘비포 아이 다이 캠페인’을 확장시켜 ‘아시아 1020 꿈 찾기 프로젝트’를 펼친다. 같은 꿈을 가진 사람들을 연결해주는 캠페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비포 아이 다이 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소셜 아이디로 로그인해 누구나 자신의 죽기 전에 이루고 싶은 꿈을 적을 수 있는 ‘드림 뮤지엄(Dream Museum)’ 등 ‘비포 아이 다이 아시아 캠페인’과 관련된 상세한 내용을 접할 수 있다.
‘비포 아이 다이 아시아 캠페인’은 사람들의 꿈을 지원하는 다양한 온,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명인들의 꿈 스토리를 듣고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콘서트, 재능 기부로 이뤄지는 SNS 드라마 제작, 비틈 스쿨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경닷컴과 텐아시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공식 후원하는 이 캠페인은 총 3단계로 추진된다. 우선 유사한 꿈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만남과 연계의 장을 만들고, 꿈을 멘토링할 수 있는 멘토나 기업을 맺어준다. 이후 지속적인 매칭과 후원으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이끈다.
‘비포 아이 다이 캠페인’을 주관하는 (주)비틈은 캠페인 사이트 정식 런칭을 맞아 ‘당신의 비포 아이 다이는 무엇인가요’라는 주제로 영상 공모전도 함께 개최한다. 공모전은 2월 12일부터 3월 12일까지 진행되며 공식 사이트에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 캠페인은 국내 공식 사이트뿐만 아니라 공식 미국 채널, 페이스북 페이지, KT 올레펍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유된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 ‘비포 아이 다이 아시아 캠페인’ 사이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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