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방탄소년단, 비투비, 위너(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B.A.P, 방탄소년단, 비투비, 위너(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B.A.P, 방탄소년단, 비투비, 위너(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2월 가요계가 연이은 가수들의 컴백으로 뜨겁다.

2월 가요계는 신구의 대결, 솔로와 그룹의 대결 등 올림픽만큼 뜨거운 경쟁 구도가 많다. 과거 올림픽과 같은 행사 시기에는 음원 발표를 꺼리는 경향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정면승부를 택하는 기획사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그중에서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남자 아이돌과 여자 가수들의 성대결이다.

남자 아이돌 컴백의 포문을 연 것은 그룹 비에이피(B.A.P)였다. 비에이피는 지난 3일, 첫 정규앨범 ‘퍼스트 센서빌리티(First Sensibility)’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1004′(Angel)를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에 올렸다. 비에이피가 가지고 있었던 강렬하고 파워풀한 매력에 감성적인 면을 더해 기존과 다른 색다른 매력을 팬들에게 선보였다.

지난해 ‘멜론뮤직어워드’, ‘골든디스크’, ‘서울가요대상’에서 신인상을 휩쓸었던 방탄소년단 역시 컴백을 예고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2일 두 번째 미니앨범 ‘스쿨 러브 어페어(Skool Luv Affiair)’를 발표한다. 타이틀곡 ‘상남자’(Boy In Luv)는 강렬한 비트를 바탕으로 하는 힙합으로 방탄소년단이 생각하는 사랑이 무엇인지 담았다.

비투비는 17일 타이틀곡 ‘뛰뛰빵빵’ 발표를 앞두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하고 있는 중이며, 스피드는 1년 만에 컴백을 앞두고 앨범 수록곡 5곡 중 4곡을 뮤직비디오로 제작하는 열의를 보이고 있다. 또한 YG엔터테인먼트의 대형신인 위너가 2월 중 데뷔 예정이며,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그룹 씨엔블루도 전곡 자작곡으로 앨범을 구성하는 등, 국내 컴백을 앞두고 있다.

가인(왼쪽), 선미
가인(왼쪽), 선미
가인(왼쪽), 선미

여자 가수들의 섹시 콘셉트는 2월에도 이어지고 있다. 1월 걸그룹들이 포진했던 가요계가 2월 들어 여성 솔로 가수의 섹시 콘셉트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가인은 지난 6일, 세 번째 미니앨범 ‘진실 혹은 대담’(Truth or Dare)을 발표했다. 가인은 뮤직비디오와 컴백 무대를 통해 그녀만의 차별화된 섹시미를 보여주며 남심을 흔들었다.

이밖에도 ‘하이앤드 섹시미’를 예고한 선미가 용감한 형제의 곡 ‘보름달’로 컴백을 예고했으며, 그룹 레이디스 코드는 전신 비닐, 인간 마네킹 티저 등으로 신곡 ‘쏘 원더풀(So wonderful)’에 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지윤과 소녀시대는 섹시 콘셉트가 아니라, 음악적 색깔로 승부한다는 전략이다. 17일 컴백하는 박지윤은 지난해 10월 발매한 ‘미스터리’를 잇는 그녀의 두 번째 프로젝트 ‘이너 스페이스(Inner Space)’를 준비하고 있다. 1년 만에 신곡 ‘미스터미스터(Mr.Mr.)’로 컴백하는 소녀시대는 미스터리걸을 콘셉트로 잡아 다른 걸그룹들과 차별화를 꾀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가수들 인정하는 가수, 원조디바 이선희가 데뷔 30주년 기념앨범을 이달 중에 발표한다. 그리고 스눕독과 지드래곤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었던 국제가수 싸이 역시 2월 컴백 명단에 이름을 올려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제공. TS엔터테인먼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큐브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에이팝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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