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 확정
겨울왕국 확정
노래하는 엘사-안나 자매를 다시 볼 수 있을지 모르겠다. 미국 영화전문지 버라이어티는 6일(한국시간) “디즈니의 CEO 밥 아이거가 ‘겨울왕국’의 속편 제작 가능성을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밥 아이거는 “‘겨울왕국’을 프랜차이즈로 만들 가능성이 있다. 연극·뮤지컬, 테마파크, 비디오 게임 등의 형태로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즈니가 극장용 속편을 제작한 것은 1990년 개봉한 ‘생쥐구조대2’ 이후 없다. 안데르센의 동화 ‘눈의 여왕’을 원작으로 하는 ‘겨울왕국’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8억 6,5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린 상태다. 국내에서는 ‘쿵푸팬더2’를 꺾고 역대 애니메이션 1위에 올랐다.
10. 2편이 제작된다면, 한국어 버전 OST를 부를 기회는 누구에게로? (이해리? 에일리? 손승연? 디아? 다시 한 번 효린?)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테이큰 완성
테이큰 완성
‘taken(납치)’ 영화에서 납치가 일어나지 않는다? ‘테이큰’ 시리즈의 리암니슨이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테이큰 3’에서는 아무도 납치되지 않는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1편에서는 주인공 브라이언의 딸이, 2편에서는 브라이언 자신과 아내가 납치된바 있는데, 납치가 빠진 3편은 어떤 내용으로 그려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3편은 ‘테이큰 2’를 연출했던 올리비에 메가톤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으며 포레스트 위태커가 출연을 막판 조율중이다. 브라이언으로 다시 돌아오는 리암 니슨은 2천 만 달러라는 거액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촬영은 빠르면 3월부터 들어갈 전망이다.
10. 붕어빵에 붕어가 없는 것과 같은 이치인가요?
디카프리오 확정
디카프리오 확정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조나 힐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다. 미국 연예 매체들은 4일(현지시각) 두 사람이 ‘아메리칸 나이트메어’에서 재회한다고 밝혔다. ‘아메리칸 나이트메어’는 지난 1996년 미국 애틀랜타 올림픽 당시 공원 폭탄테러에 휩싸인 대학 경비원 리처드 주월의 실화를 다룬 영화다. 조나 힐이 리차드 주월을, 디카프리오는 테러범으로 몰린 주월의 변호를 맡은 초짜 변호사 왓슨 브라이언트 역을 맡아 연기한다. 디카프리오는 앞서 잠정적 활동 중단을 선언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번 캐스팅으로 활동 중단에 대한 내용 일부가 와전된 것으로 확인됐다. 영화는 현재 프리 프로덕션에 착수했으며 개봉 시기는 미정이다.
10.디카프리오의 활동 중단설은 영화 홍보를 위한 홍보사의 음모론 같군요.
미션임파서블
미션임파서블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1조원 대 거액 소송에 휘말렸다. BBC 등 외신에 따르면 티모시 패트릭 맥라나한이라는 작가가 저작권 위반으로 ‘미션 임퍼서블4: 고스트 프로토콜’의 톰 크루즈와 파라마운트 픽쳐스 관계자 10여 명을 상대로 10억 달러(우리 돈 1조 1천억 원)에 이르는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맥라나한은 자신이 집필한 시나리오가 영화사에서 거절당한 후 톰 크루즈에게 들어갔다고 주장하고 있다. 법원은 이번 소송에 따라 톰 크루즈를 포함한 12명의 관계자를 소환해 관련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2011년 국내에서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4’는 전국 750만 관객을 동원하며 573억 원의 수익을 올린바 있다.
10. ‘혼전계약서’ 덕분에 케이티 홈즈에게 단 한 푼의 위자료도 지급하지 않아도 됐던 톰 크루즈, 이번에는 과연…?

필립
필립


갑작스럽게 날아든 비보였다.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의 사망 소식으로 지난 한 주 할리우드는 충격에 빠졌다.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은 2일(현지시각) 뉴욕에 위치한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미국 CNN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호프만은 발견 당시 팔에 주사기를 꽂은 채 욕실바닥에 쓰러져 있었고, 그의 아파트에서 헤로인이 든 봉투가 다량 발견됐다. 향년 46세. 주옥같은 연기로 많은 이들을 웃고 울게 한 연기파 배우의 비통한 최후였다. 1991년 데뷔한 호프만은 2006년 영화 ‘카포티’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차지했고 2012년에는 ‘마스터’로 베니스 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10. 히스 레저에 이어 이런 귀한 배우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벤져스
어벤져스


마블 스튜디오의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다. 최근 미국 코믹북무비닷컴은 ‘어벤저스2’ 촬영이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이번 달 말부터 2주간에 걸쳐 진행된다고 보도했다. 이탈리아, 한국, 잉글랜드에서 부분 촬영이 예정돼 있다고도 밝혔다. ‘어벤져스2’의 한국 촬영이 다시금 확인된 셈이다. ‘어벤져스2’는 오는 4월, 10~15분 정도의 분량을 서울 강남과 경기도 일대에서 촬영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0. (중요한 것은) 어벤져스 멤버들이 강남에 출몰하느냐, 마느냐
설국열차
설국열차
20분 편집권을 두고 미국 배급사 와인스타인과 줄다리기를 하던 ‘설국열차’가 감독판 그대로 개봉한다. 6일(현지시각) 데드라인 닷컴은 “봉준호 감독과 와인스타인 컴퍼니의 하비 와인스타인 사장이 ‘설국열차’를 편집 없이 개봉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대신 대규모 상영(와이드 릴리즈)이 아닌 제한적인 상영방식으로 개봉한다”고 덧붙였다. 현지 반응이 좋을 경우 점차 개봉관을 확대하는 방식이 될 전망이다. 감독판을 고수하는 대신 제한상영이라는 상황을 맞은 ‘설국열차’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북미개봉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10. 20분 삭제하고 대규모 개봉 VS 감독판 고수하고 소규모 개봉. 여러분의 선택은?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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