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캡쳐
‘별에서 온 그대’ 캡쳐
‘별에서 온 그대’ 캡쳐

‘별그대’의 전지현과 박해진의 약혼설에 김수현이 질투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15회에서 도민준(김수현)은 집 앞에서 천송이(전지현)의 어머니 양미영(나영희)을 만났다. 미영은 민준에게 “송이는 이휘경(박해진)과 약혼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준은 집으로 돌아와서도 송이의 약혼 소식을 마음에 담아두며 한참동안 생각에 잠겨있었다. 이 모습을 지켜본 장변호사(김창완)가 “구해줬다면서요? 마음이 변할 수도 있는 것 아닌가”라고 말하자 민준은 “나는 안 구해줬습니까”라며 “구해준다고 다 좋아하나? 그럼 경찰이나 소방 공무원들은 아주 전국민의 사랑을 독차지하겠다”고 말하며 질투했다.

그밖에도 민준은 천송이의 열애설이 실린 기사에 댓글을 남기는가 하면, 집으로 돌아와 송이와 휘경이 결혼한 모습의 환상을 보는 등 유치해진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SBS ‘별에서 온 그대’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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