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별그대’ 방송화면 캡쳐
SBS ‘별그대’ 방송화면 캡쳐
SBS ‘별그대’ 방송화면 캡쳐

박해진이 혼수상태가 아니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15회에서는 와이어 촬영 중 추락하는 천송이(전지현)를 구하고 혼수상태에 빠졌던 이휘경(박해진)이 사실은 혼수상태가 아니었음이 밝혀져 보는 이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휘경은 수술이 끝났음에도 좀처럼 깨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천송이와 휘경의 가족들까지 불안해했다. 하지만 이휘경은 오래전부터 깨어있었지만 혼수상태인 척을 하며 자신의 병실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대화를 엿들었다.

이재경(신성록)을 만나기 위해 이휘경의 병실로 순간이동을 했던 도민준(김수현)은 휘경이 눈을 뜨고 있는 것을 목격하고 “혼수상태가 아니었어?”라고 물었다. 일부러 병실의 불을 끄고는 깨어있는 휘경 옆에서 재경과 대화를 나눴다.

혼수상태였던 것처럼 속였던 휘경은 그동안 의심해왔던 자신의 형, 재경이 살인자라는 사실을 알게 돼 앞으로 ‘별그대’의 전개가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증을 높였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SBS ‘별에서 온 그대’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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