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공효진
앞서 광고주와 모델을 연결하는 에이전시 S사는 공효진이 2010년부터 4년치 광고계약 수수료인 1억 2,000만원을 지불하지 않았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텐아시아와의 전화통화에서 “며칠 전 S사로부터 내용증명서를 받았지만, 따로 연락을 취하기도 전에 소송이 접수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수수료를 지급하지 않았다는 S사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S사의 주장에 반박했다.
또 “지난 2009년 섭외 수수료를 지급한 이후 더 이상 수수료를 지급하지 않겠다는 합의서를 작성했었다”며 “현재 광고 에이전시 S사 측에서 소장을 접수한 만큼 향후 반응을 보며 법정 대응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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