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왼쪽), 태양
지드래곤(왼쪽), 태양
지드래곤(왼쪽), 태양

그룹 빅뱅 지드래곤 태양이 미국 퓨즈 티비(FUSE TV)가 선정한 ‘음악계 위대한 브로맨스’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4일(현지시각) 퓨즈 티비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현재 음악계의 진한 우정을 나누는 팀을 꼽아 간단한 스토리를 전했다. 퓨즈 티비는 서로를 형제처럼 사랑하며 경쟁자임에도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는 17팀을 선정했다.

이날 지드래곤과 태양은 팝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제이지, 저스틴 비버와 제이든 스미스, 에미넴과 닥터드레, 제이지와 카니예 웨스트, 폴 매카트니와 존 레논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했다.

퓨즈 티비는 “지드래곤과 태양의 유대는 ‘원 오브 어 카인드’다. 13년 우정을 이어온 둘은 월드 투어를 하는 지금까지도 매우 가까운 사이다”고 언급했다. 또한 퓨즈 티비는 지드래곤이 태양의 싱글 ‘링가링가’를 프로듀싱해 지원사격한 점을 말하며 두 사람의 음악적 시너지를 설명했다.

태양과 지드래곤은 13세 때 YG엔터테인먼트로 영입돼 빅뱅의 시초가 된 절친한 사이다. 두 사람은 항상 서로에게 자극을 받고 함께 활동해오며 좋은 친구이자 경쟁자로 지내왔다.

빅뱅은 지난 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2014 빅뱅 플러스 알파 인 서울(BIGBANG +α IN SEOUL)’를 가졌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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