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예고편
‘몬스터’ 예고편
‘몬스터’ 예고편

영화 ‘몬스터’가 베일을 벗었다.

6일 ‘몬스터’ 측은 본 예고편을 공개했다. ‘몬스터’는 피도 눈물도 없는 살인마 태수와 그에게 하나뿐인 동생을 잃은 미친 여자 복순의 끝을 알 수 없는 맹렬한 추격을 그린 작품으로 배우 이민기와 김고은이 주연을 맡았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이민기는 “죽여줄까?”라는 섬뜩한 제안을 하며 무표정으로 서슴없이 살인을 저지르는 태수 캐릭터를 표현했다. 이어 이민기는 전라 노출로 문신을 하는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또한 김고은은 욕설은 기본, 식칼로 남성을 단숨에 제압하는 복순 역으로 분해 살인마에 맞선 지독한 추격자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김고은은 동생을 잃은 언니의 처절함과 살인마를 쫓는 근성을 보여주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배가시키며 앞으로 그들에게 일어날 대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몬스터’는 영화 ‘오싹한 연애’의 연출, ‘두 얼굴의 여친’, ‘시실리 2km’의 각본을 담당해온 황인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개봉은 오는 3월 예정.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유니온투자파트너스/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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