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튠즈 스토어 톱 10 힙합 앨범 차트
아이튠즈 스토어 톱 10 힙합 앨범 차트
아이튠즈 스토어 톱 10 힙합 앨범 차트

첫 번째 정규 앨범 ‘퍼스트 센서빌리티(First Sensibility)’로 컴백을 선언한 B.A.P(비에이피)가 아이튠즈 힙합 차트를 석권했다.

한국시간 기준 지난 5일 발표된 B.A.P 정규 1집은 일본과 캐나다 ‘아이튠즈 스토어 톱 10 힙합 앨범 차트(iTunes Store Top 10 Hip-Hop Albums Chart)’에서 1위 미국과 영국에서 2위를 차지했다. 아시아와 미국, 유럽, 오세아니아 등 대륙을 초월해 총 9개국의 차트에 고루 이름을 올린 B.A.P는 카니예 웨스트, 플로 라이다, 켄드릭 라마 등 최고의 뮤지션들과 한 차트 내에서 경쟁하며 선전을 펼치고 있다.

B.A.P의 이번 앨범은 이미 발표 직후 미국 ‘아이튠즈 톱 100 앨범 차트(iTunes Top 100 Album Chart)’에서 44위로 진입함과 동시에 총 12개국에서 100위권 안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해 발표한 두 번째 미니 앨범 ‘원 샷’과 세 번째 미니 앨범 ‘배드맨’으로 미국 차트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각각 11개국과 5개국 차트를 점령한 데 이어 또 한 번의 쾌거다.

특히 B.A.P는 이번 앨범의 컴백을 앞두고 트위터를 통해 진행한 ‘스페셜 Q&A’ 이벤트에 약 2시간 동안 45만 건 이상의 멘션이 몰려 글로벌 영향력을 과시했다.

‘1004(Angel)’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B.A.P는 3월 단독 콘서트로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T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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