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4개월 만에 솔로로 컴백하는 가인은 5일 오후 2시, 소속사 공식 SNS를 통해 “가인 ‘진실 혹은 대담’ 스타일 콘셉트 사진 공개‘라는 제목과 함께 2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가인은 여성스러운 선을 강조한 붉은 색 니트 원피스와 함께 하얀 피부와 대조되는 짙은 검정 단발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다.
가인의 이번 스타일 콘셉트는 타이틀곡명대로 대담함을 지키면서도 디테일을 간소화한 미니멀 룩으로, 오는 6일 케이블TV Mnet ‘엠카운트다운’의 컴백무대를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타이틀곡 ‘진실 혹은 대담’은 ‘돌이킬 수 없는’, ‘피어나’의 김이나-이민수 콤비가 새로이 선보이는 곡으로 도입부의 피아노 선율과 베이스 라인이 몽환적이고 대담한 느낌을 나타낸다. 또, 연예인에게 독이 될 수 있는 소문이라는 주제를 특유의 신선함으로 표현했다.
가인의 새 앨범 ‘진실 혹은 대담’은 5일 밤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표된다. 6일 정오에는 타이틀 곡 ‘진실 혹은 대담’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제공. 에이팝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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