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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싱어송라이터 레이첼 야마가타의 내한공연이 오는 3월 14, 15일 양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백양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미국 출신의 레이첼 야마가타는 해외 아티스트로서는 이례적으로 4년 연속 내한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한국인이 사랑하는 뮤지션으로 자리하고 있다. 2004년 정규 1집 ‘해픈스텐스(Happenstance)’로 데뷔 후 ‘롤링스톤’ 등 주요 음악매체로부터 기대되는 신인으로 꼽힌 레이첼 야마가타는 레이 라몬테인(Ray Lamontagne)과 함께 부른 ‘듀엣(Duet)’이 ‘지붕 뚫고 하이킥’의 엔딩 신에 삽입되면서 국내에서 사랑받기 시작했다.

야마가타는 사랑, 실연, 상처 등 일상의 부분을 풍부한 감성과 몽환적인 목소리로 소화해내 평단과 팬들 사이에서 골고루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콘서트는 어쿠스틱 편성으로 열린다. 이는 자신의 음악을 사랑해주는 한국 팬들에게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다. 특별히 그녀의 친구이기도 한 재즈 팝 뮤지션 에미 마이어가 오프닝 무대를 위해 같이 내한해 기대를 모은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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