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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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인나가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겟잇뷰티’의 새 MC로 낙점됐다.

5일 온스타일 측은 “그녀만의 러블리한 매력과 뷰티 센스를 갖춘 유인나는 ‘겟잇뷰티’의 새 MC로서 적격”이라며 “유인나는 연예프로그램과 라디오를 진행하며 탄탄한 진행실력까지 갖췄다. 새로 바뀐 ‘겟잇뷰티’를 더욱 빛내 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유인나의 캐스팅을 전했다.

유인나는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데뷔해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 tvN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 KBS2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을 비롯해 최근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등에 출연하며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연기로 사랑을 받아왔다. 또 유인나는 SBS ‘한밤의 TV연예’와 KBS 쿨FM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를 통해 진행 실력을 보였다.

유인나는 그동안 브라운관과 일상생활에서 남다른 패션, 뷰티 감각을 선보여 왔다. 특히 드라마 속 유인나의 패션과 스타일링, 메이크업 등은 시청자 게시판과 각종 블로그 등을 통해 화제가 되며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유인나는 “이미 굉장히 신뢰가 쌓여있는 멋진 프로그램의 새 얼굴이 된 것이 영광스러운 반면, 책임감이 막중하다”며, “그 신뢰가 더욱 두터워질 수 있도록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새 MC 유인나와 함께 3개월 간의 정비를 마친 ‘겟잇뷰티’는 오는 3월 5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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