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초아(왼쪽) 유나
AOA 초아(왼쪽) 유나
AOA 초아(왼쪽) 유나

걸그룹 AOA가 영화 ‘겨울왕국’ 앓이를 호소했다.

지난 3일 AOA 공식 페이스북에는 “설 연휴 잘 보내셨나요? 저와 초아 언니는 영화 보러 영화관에 왔어요. 무슨 영화를 봤을까요?”라는 유나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설 연휴 휴가를 맞아 영화관을 찾은 멤버 초아와 유나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담겨있다. 초아와 유나는 편안한 복장과 화장기 없는 얼굴로 무대 위 섹시한 모습과 반전되는 청순한 매력을 자랑했다.

또한 초아와 유나는 ‘겨울왕국’ 안내판 앞에서 인증샷을 촬영하며 ‘겨울왕국’ 앓이에 동참했다. 두 사람은 영화가 끝난 후에도 ‘겨울왕국’ OST ‘렛 잇 고(Let It Go)’를 흥얼거리며 ‘겨울왕국’의 매력에서 헤어나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AOA는 ‘짧은치마’로 국내 실시간 음원차트 1위를 비롯해 지난 21일 일본 HMV 한국 아시아차트 판매 순위 2위에 이어 중국 쿠워사이트 1위에 올랐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AOA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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