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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신인그룹 위너가 ‘위너TV’를 통해 드라마 ‘상속자들’을 패러디했다.

위너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위너 TV’ 8화에서 2013년 최고 화제작이었던 SBS 드라마 ‘상속자들’을 YG표 ‘합정동 로맨스’로 탈바꿈시켰다. 특히 YG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이하 양현석 대표)의 둘째 아들 ‘양탄’ 역을 맡은 강승윤과 한 달짜리 연습생 ‘남은상’ 으로 분한 남태현이 환상 호흡을 자랑해 눈길을 모았다.

강승윤과 남태현은 ‘상속자들’ 중 화제의 장면들을 코믹하면서도 능숙하게 연기했다. ‘탄’으로 변신한 강승윤은 “나 너 좋아하냐”,”나 너 보고싶었냐”등 한동안 뜨거운 화제가 됐던 대사를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어떻게 연기해야할 지) 앞이 캄캄하다”며 유달리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던 남태현은 여자보다 더 예쁜 외모를 자랑하며 ‘은상’ 역에 완벽 빙의했다. 두 멤버는 키스 신까지 소화했다.

‘최영도’로 분한 ‘송민호’는 영도 캐릭터를 집중 탐구, 눈썹 연기로 시선을 모았고 김진우는 악녀 ‘유라헬’로 분했다. 특히 이승훈은 ‘은상 어머니’, ‘탄이 어머니’, ‘불량배’, ‘여고생’ 등 1인 7역을 소화해 능청스러운 연기를 선보였다.

빅뱅 승리와 방예담은 카메오로 출연해 웃음을 더했다. 방예담은 꼬마 래퍼로 변신해 “예담이가 랩을 한다 홍홍홍”을 외치며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빅뱅 승리는 양현석 대표로 등장해 100%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성대모사와 연기로 만능 엔터테이너로의 매력을 발산했다.

위너의 모든 것이 공개되는 ‘위너TV’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케이블채널 Mnet과 포털사이트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방송된다. 네이버 TV캐스트, YG공식 블로그 및 공식 유튜브를 통해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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