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왼쪽), 제임스
브래드(왼쪽), 제임스
브래드(왼쪽), 제임스

밴드 버스커버스커 멤버 브래드와 밴드 로열 파이럿츠 멤버 제임스가 코믹한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27일 제임스의 인스타그램에는 로열 파이럿츠의 신곡 ‘드로잉 더 라인’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브래드와 제임스의 모습이 게재됐다. 사진 속 브래드는 스탠딩마이크를 잡고 만화주인공 같은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제임스는 브래드의 옆에서 귀에 전선을 꽂은 채 장난스럽게 야유를 보내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미국 출신의 브래드와 제임스는 이미 데뷔 전부터 친분을 쌓아온 사이. 브래드는 자신의 SNS를 통해 로열 파이럿츠의 응원과 홍보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지난 15일 발표된 로열 파이럿츠의 신곡 ‘드로잉 더 라인’ 뮤직비디오에 카메오로 출연하며 변치 않는 의리를 과시하기도 했다.

글. 강소은 silvercow@tenasia.co.kr
사진제공 .제임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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