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규리
배우 김규리
배우 김규리

배우 김규리가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후속으로 방영되는 ‘앙큼한 돌싱녀’에 캐스팅 됐다. 앞서 캐스팅 된 배우 주상욱, 이민정과 호흡을 맞춘다.

김규리는 극중 ‘명품 알파걸’ 국여진 역을 연기한다. 국여진은 벤처 회사 최대 주주 국회장(이정길)의 딸로 칼같은 결단력과 카리스마를 지닌 캐릭터다. 김규리는 주상욱, 이민정과 삼각 관계를 형성할 예정이다. 주상욱에게 애틋한 감정을 품게 되는 김규리는 주상욱에게 다시 돌아가려 애쓰는 이혼한 전부인 이민정과 갈등을 빚는다.

김규리는 “좋은 감독님, 좋은 배우들과 함께 좋은 작품에서 연기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행복하다”며 “새로운 연기 변신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작진은 “김규리가 일에 관해 철두철미하면서도 차갑고 도도하며 근성 있는 국여진 역에 적격이라고 생각했다”며 “겉으로는 강해 보이지만 내면에는 외로움과 아픔을 지닌 복잡한 감정을 연기하게 될 김규리의 활약을 지켜봐 달라”고 응원했다.

한편 ‘앙큼한 돌싱녀’는 ‘미스코리아’ 후속으로 다음 달 첫 방송된다.

글. 강소은 silvercow@tenasia.co.kr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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