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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듀오 맥클모어 앤 라이언 루이스가 제56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우수 신인 아티스트(Best New Artist)’를 수상했다. 맥클모어 앤 라이언 루이스는 26일(현지시간) 미국 LA 스테이플 센터에서 열린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우수 신인 아티스트’를 수상했다.

맥클모어 앤 라이언 루이스는 “이렇게 무대 위에 섰다. 제일 먼저 우리를 여기까지 끌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를 희생해준 이들에게 감사드린다. 앨범을 만들 때 소속사도 없고 독립적으로 만들었는데 여러분들이 기대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작년에 앨범 ‘더 하이스트(The Heist)’를 발표한 힙합 프로덕션팀 맥클모어 &라이언 루이스는 올해 그래미에서 가장 주목을 끄는 후보다. 이들은 ‘올해의 앨범’, ‘올해의 노래’, ‘최우수 신인 아티스트’ 등 노른자위 4개 부문 중 3개 부문에 후보로 오른 것을 포함해 총 7개 부문에 올라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10년 동안 언더그라운드 활동으로 내공을 다져온 레퍼 &프로듀서 그룹 ‘맥클모어 &라이언 루이스’는 재작년 8월 발매된 싱글 ‘드리프트 숍(Thrift Shop ,Feat. Wanz)’으로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는 빌보드 역사상 처음으로 대형 레이블의 도움 없이 독자 레이블에서 발매한 곡이 정상을 차지한 기록으로 화제를 모았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제공. 워너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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