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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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현중이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에 본격 등장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감격시대’ 4회에서 재등장한 김현중은 존재감을 과시하며 물불을 가리지 않고 오로지 앞만 보고 달려가는 파이터 신정태로 분했다.

김현중은 방송 말미 2분 남짓한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갑작스레 사라진 동생 청아를 찾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는 오빠 신정태의 내면을 완벽히 소화해 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김현중은 지난 15일 ‘감격시대’ 1회에서 선보인 남자 냄새 물씬 풍기는 비주얼과 실감 나는 격투 장면 못지않은 강렬함을 선보였다.

특히 김현중은 카리스마 가득한 눈빛으로 상대방을 제압하는 한편 고난이도 액션까지 생동감 넘치게 표현해 내며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이에 ‘감격시대’에서 김현중이 선보일 대륙 최고의 파이터의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감격시대’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KBS2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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