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투개월의 소속사 미스틱89 공식 트위터에는 “오늘 1월 21일, 예림 양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많은 팬분들이 모이셨네요. 대윤 군도 함께! 오랜만에 보는 훈훈한 투개월 투샷”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투개월의 멤버인 김예림과 도대윤의 모습을 담고 있다. 두 사람은 ‘브이’ 포즈를 취하며 활짝 미소짓고 있다. 특히 도대윤은 약 9개월만에 근황이 공개돼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앞서 지난 2011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3’에서 두 사람은 투개월로 출연해 3위에 올랐다. 이후 가수 겸 프로듀서 윤종신이 수장으로 있는 미스틱89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데뷔 앨범을 준비했지만 도대윤이 학업 문제로 미국에 가게 되며 김예림만 솔로 앨범을 발매했다.
김예림은 지난해 솔로 앨범을 발매해 ‘제28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디지털 음원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인기를 얻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미스틱89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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