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현장토크쇼 택시-응사특집 3탄’ 방송 화면 캡처
tvN ‘현장토크쇼 택시-응사특집 3탄’ 방송 화면 캡처
tvN ‘현장토크쇼 택시-응사특집 3탄’ 방송 화면 캡처

배우 유연석이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응사특집 3탄’(이하 ‘택시’)에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지난해 말 종방한 ‘응답하라 1994’의 칠봉이 역으로 인기를 얻은 유연석은 지난 18일 방송된 ‘택시’를 통해 청산유수 같은 입담과 다채로운 취미 생활, 수준급 노래 실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MC 김구라, 홍은희와 함께 드라마 명장면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며 웃음꽃을 피우던 그는 쌓여가는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법으로 “다행히 취미가 너무 많다”며 사진, 운동, 화초 키우기 등을 언급했고, 현재 사용하고 있는 가구도 모두 직접 만들었다고 밝혀 MC들의 감탄케 했다.

유연석은 이날 방송에서 남다른 노래 실력도 공개했다. 로맨틱한 발라드 곡 ‘후애’를 열창한 그는 “한 곡 더 불러 달라”는 홍은희의 부탁에 ‘응답하라 1994’ OST ‘너만을 느끼며’를 앵콜곡으로 선정해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었다.

최근 유연석은 영화 ‘은밀한 유혹’과 ‘상의원’의 촬영 준비에 집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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