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시청률 하락에도 여전히 금요일 예능 최강자

정글의 법칙

SBS ‘정글의 법칙’ 시청률 하락에도 금요일 예능의 최강자 자리를 지켰다.

18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은 전국일일시청률 12.5%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6%보다 무려 3.5% 하락한 수치임에도 ‘정글의 법칙’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7일 ‘정글의 법칙’은 1차 생존지 난마돌에서 2차 생존지 코스라에 정글로 장소를 옮기는 과정을 담았다. 그룹 엑소의 멤버 찬열에서 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시완으로 멤버가 바뀌는 릴레이 생존기도 함께 등장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2 ‘VJ특공대’는 8.4%, MBC ‘사남일녀’는 5.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