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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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간의 할리우드 뉴스를 모아모아!

그래비티
그래비티
‘그래비티’가 16일(미국시간) 열린 ‘제19회 크리틱스 초이스’ 영화상 시상식에서 감독상, 촬영상, 시각효과상, 액션부문 여우주연상, SF/호러영화상, 스코어상 등 7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최고 작품상의 주인공은 ‘노예 12년’이었다. 드라마부문 남녀주연상은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의 매튜 매커너희와 ‘블루 재스민’의 케이트 블란쳇에게, 코미디부문 남녀주연상은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아메리칸 허슬’의 에이미 아담스에게 돌아갔다. 여우조연상 수상이 점쳐졌던 제니퍼 로렌스는 ‘노예 12년’의 루피타 나용고에게 트로피를 양보했다. 크리틱스 초이스 영화상은 미국 TV와 라디오, 온라인 매체 등에서 활동하는 영화비평가들이 주축이 된 미국 방송영화비평가협회(BFCA)가 매년 주최한다.
10: 다음은 영광의 수상자(작)들입니다. 작품상: ‘노예 12년’/ 남우주연상: 매튜 매커너희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여우주연상: 케이트 블란쳇 ‘블루 재스민’/ 남우조연상: 지레드 레토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여우조연상:루피타 나용고 ‘노예 12년’/ 감독상: 아폰소 쿠아론 ‘그래비티’/ 각본상: 스파이크 존즈 ‘허’/ 각색상: 존 리들리 ‘노예 12년’/ 촬영상: 엠마누엘 루베즈키 ‘크래비티’/ 미술상: ‘위대한 개츠비’/ 편집상: ‘그래피티’/ 의상상: ‘위대한 개츠비/ 분장상: ‘아메리칸 허슬’/ 시각효과상: ‘그래비티’/ 애니메이션상: ‘겨울왕국’/ 액션영화상: ‘론 서바이버’/ 액션부문 남우주연상: 마크 월버그 ‘론 서바이버’/ 액션부문 여우주연상: 산드라 블록 ‘그래비티’/ 최고코미디영화상: ‘아메리칸 허슬’/ 코미디부문 남우주연상: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코미디부문 여우주연상: 에이미 아담스 ‘아메리칸 허슬’/ SF호러영화상: ‘그래비티’/외국어 영화상: ‘가장 따뜻한 색 블루’/ 주제가상: ‘Let It Go’ ‘겨울왕국’/최고 스코어상: ‘그래비티’


무제-1 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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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국내 티저 포스터가 공개된 가운데, 영국의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웹사이트 디지털 스파이가 영화의 또 다른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 된 포스터는 스파이더맨(앤드류 가필드)과 새로운 악당 일렉트로의 개인 포스터다. 제이미 폭스가 맡은 일렉트로는 전기를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빌런이다. 영화에는 일렉트로 외에도 코뿔소 DNA를 주입한 빌런 라이노와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대표 악당 고블린도 출연한다. 샘 레이미의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리부트 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2012년 여름 한국에서 개봉해 485만 명을 동원했다. 2년 만에 찾아오는 2편에서는 일렉트로의 등장으로 전력 대란에 빠진 뉴욕을 지키기 위해 다시 한 번 고군분투하는 스파이더맨의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전작에 이어 마크 웹이 메가폰을 잡고 앤드류 가필드와 엠마 스톤이 출연한다. 오는 4월 30일 국내 개봉할 예정이다.
10. 샘 레이미의 스파이더맨과 마크 웹의 스파이더맨, 당신의 취향은?

2 골든라즈베리
2 골든라즈베리
트로피라고 해서 다 좋은 것은 아니다. 최악의 영화와 배우를 뽑는 골든 라즈베리 시상식이 수여하는 트로피도 있으니 말이다. 올해로 제34회를 맞은 골든 라즈베리 시상식 후보가 16일 발표됐다. 발표에 따르면 M. 나이트 샤말란의 ‘애프터 어스’가 작품상과 감독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등 6개 부문에 최다 노미네이트되는 굴욕을 맛봤다. 그 뒤를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각본상 등 5개 부문에 이름을 올린 ‘론 레인저’가 이었다. 남우주연상 경합이 특히 눈에 띈다. 2011년 ‘잭 앤 질’, 지난 해 ‘댓츠 마이 보이’로 최악의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아담 샌들러가 올해에는 ‘다 큰 녀석들 2’로 또 다시 후보에 올랐다. 아담 샌들러와 경합을 벌이는 후보는 조니 뎁(‘론 레인저’), 애슈턴 커처(‘잡스’), 제이든 스미스(‘애프터 어스’), 실베스터 스탤론(‘불릿 투 더 헤드’ 외 2편)이다. 최악의 여주주연상에는 ‘마세티 킬즈’의 레이디 가가, ‘무비43’과 ‘더 콜’의 할리 베리, ‘트러블 메이커’의 린제이 로한, ‘겟 어웨이’의 셀레나 고메즈, ‘다이애나’, ‘무비43’의 나오미 왓츠, ‘어 마디아 크리스마스’의 타일러 페리가 올랐다. 수상(작)자는 3월 1일 발표된다.
10. ‘식스센스’의 M. 나이트 샤말란을 생각하면 인생 무상

아바타
아바타
악당 쿼리치 대령을 연기했던 스티븐 랭에 이어, 샘 워싱턴과 조 샐다나도 ‘아바타’ 후속 시리즈 합류를 확정했다. 20세기폭스는 “제이크 설리 역의 샘 워싱턴과 네이티리 역의 조 샐다나가 향후 제작되는 ‘아바타’ 2,3,4 편에 출연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세 편의 속편은 동시에 촬영에 들어가며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매년 한 편씩 순차 개봉한다. 제작은 전편과 마찬가지로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존 랜도가 함께 이끄는 라이트스톰 엔터테인먼트에서 맡는다. 각본은 ‘우주전쟁’의 조쉬 프리드먼, ‘아마겟돈’의 쉐인 샐러노,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의 릭 자파가 집필한다.
10. 최근 ‘호빗’의 행보를 보면, ‘아바타’ 속편들도 불안불안. 이야기를 늘리는 것이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

선댄스 복사
선댄스 복사
‘독립영화의 산실’로 꼽히는 선댄스 영화제가 16일(현지시간) 미국 유타주 파크시티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11일 동안 열리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37개국 123편의 장편과 21개국 66편의 단편 등 총 189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개막작은 나다브 쉬르만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더 그린 프린스’다. ‘비포 선라이즈’의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과 에단 호크가 다시 호흡을 맞춘 ‘보이후드’는 특별 시사 형식으로 소개된다. 한국작품으로는 박재인 감독의 단편애니메이션 ‘피스, 피스’가 유일하게 초청됐다. 지난해 선댄스 영화제에서는 제주 4·3 항쟁을 다룬 ‘지슬: 끝나지 않은 세월2’가 월드시네마 드라마 부문에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케이블 ‘선댄스채널’은 17일부터 26일까지 매일 밤 11시 역대 선댄스 영화제 우수 영화 10편을 엮은 특집 프로그램 ‘10일간의 선댄스’를 방영한다.
10. 선댄스가 선택했던 ‘지슬’, 벌써 1년?

패스벤더
패스벤더
미의 기준은 주관적이지만TC 캔들러 애용자들 눈에는 마이클 패스벤더가 가장 멋졌던 모양이다. 마이클 패스벤더가 미국 영화 사이트 TC 캔들러가 선정한 ‘2013년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100인(THE 100 MOST HANDSOME FACE)’에서 1위를 차지했다. 1977년 독일에서 태어난 마이클 패스벤더는 2001년 드라마 ‘밴드 오브 브라더스’로 데뷔했으며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를 통해 큰 인기를 얻었다. 패스벤더는 영국 영화잡지 ‘토탈필름’(Total Film)에서 실시한 ‘2014년 가장 기대되는 배우 1위’에도 선정된바 있어 향후 활동이 기대된다. 한편 TC 캔들러가 선정한 ‘2013년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100인’에는 슈퍼주니어 최시원(7위), 2PM 택연(13위), 빅뱅 태양(33위), 이정재(40위), 비(46위), 이병헌(91위)도 포진돼 눈길을 끌었다.
10. 우리나라 네티즌들의 힘이란(?)!

샤아이 라보프
샤아이 라보프


이번에는 샤이아 라보프다. 저스틴 비버에 이어 샤이아 라보프가 은퇴를 선언, 할리우드를 뜨겁게 달궜다. 표절 논란에 휩싸였던 샤이아 라보프가 10일(현지시각)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의 예술적 진실성에 대한 비판으로 공적인 생활에서 은퇴하기로 했다. 나를 지지해준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샤이아 라보프는 자신이 연출한 단편 영화가 다니엘 클로우의 코믹북을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이후 표절이 사실로 드러나면서 이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지만 팬들의 시선은 곱지 않았다. 이번 은퇴선언은 그에 대한 부담감과 수치심 때문이라는 것이 일각이 반응이다. 샤이아 라보프는 ‘트랜스포머’ 시리즈, ‘디스터비아’ ‘인디아나 존스 3’ ‘이글아이’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09년에는 ‘트랜스포머 2’를 들고 국내에 내한한 바 있다.
10. 뭐, 요즘 은퇴 선언은 뒤집으라고 있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조니 뎁
조니 뎁
마블 스튜디오가 준비 중인 ‘닥터 스트레인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관심에는 루머가 따르기 마련. 아니나 다를까 ‘닥터 스트레인지’에 조니 뎁이 출연한다는 루머가 나돌아 눈길을 끈다. 하지만 이 같은 소식이 슈퍼히어로 소식의 최강자로 평가받는 라티노 리뷰에 의해 전해졌다는 점에서 루머가 아닌 사실일 수도 있다는 의견도 많다. 일각에서는 조니 뎁이 캐스팅 될 경우, 마블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함께 마블 세계를 이끌어 갈 강력한 스타를 얻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10. 조니 뎁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어벤져스’에서 만난다?

글, 편집.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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