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너의작곡가 포스터
내가너의작곡가 포스터


최근 참신한 기획으로 주목받고 있는 레이블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서 18일 홍대 라이브클럽 판당고에서 첫 레이블 공연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레이블 파티’를 개최한다.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정차식, 선우정아, 요조, 옥상달빛 등 개성 있는 뮤지션들이 대거 소속된 인디레이블로 2013년 한해동안 활발한 앨범 제작으로 주목받았다. 최근에는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10팀의 소속 아티스트들이 서로의 작곡가가 돼 음악을 만드는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내가 너의 작곡가’를 선보였다. 이 프로젝트의 결과물들은 컴필레이션 앨범 ‘내가 너의 작곡가’로 제작돼 지난 7일 발매됐다.

‘내가 너의 작곡가’ 발매를 기념해 열리는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레이블 파티’에는 소속 뮤지션들이 총출동해 공연을 펼친다. 홈 파티 형식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공연 외에 파티음식, DJ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제공된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