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140114 마마무의 솔라, 알고보니 긱스의 그녀
사진_140114 마마무의 솔라, 알고보니 긱스의 그녀


데뷔곡 ‘행복하지마’를 통해 가요계에 출사표를 내놓은 신인 걸그룹 마마무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소속사 WA엔터테인먼트 측은 “마마무가 사전정보가 전혀 없는 신인이기에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프로듀서 김도훈이 제작한 첫 걸그룹 마마무는 실력과 끼를 바탕으로 직접 작곡과 안무 작업에 참여한 실력파 걸그룹으로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민다는 각오다. 마마무 멤버 솔라(Solar)는 긱스와 인연이 있다. 긱스 첫 정규앨범 ‘백팩(Backpack)’의 타이틀곡 ‘워시 어웨이(Wash Away)’에서 에일리의 피처링 부분을 도와줬다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긱스의 릴보이는 “실력이 예사롭지 않다.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떨지 않는 프로다운 모습이 너무 멋있다. 정식 데뷔를 하면 다시 작업을 함께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루이는 “마마무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실력이 출중한 친구들이다. 믿고 음악을 들어주시면 분명 후회하지 않을 것”이 라고 격려했다.

‘행복하지마’ 뮤직비디오는 소속사 WA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이 곡에 피처링한 범키는 “마마무 친구들은 무조건 대박이다. 처음에 가이드만 들었는데도 실력이 너무 뛰어나 나조차도 긴장하게 만들었다. 그만큼 대박 날 친구들이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소속사 측은 “김도훈 프로듀서의 첫 걸그룹 마마무는 흔한 실력파 아이돌이라는 타이틀을 벗고 자신들의 독특한 개성을 살려 세련된 음악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마마무는 실력파 아티스트들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제공. WA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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