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전환규, 네 살 연하 승무원과 결혼식 올린다

개그맨 전환규 웨딩 사진

개그맨 전환규 웨딩 사진

개그맨 전환규가 네 살 연하 일반인 여자 친구와 오는 2월 10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전환규 측 관계자는 “예비 신부는 네 살 연하의 승무원으로 전환규와는 1년간 사랑을 키워왔다”며 “사회는 가수 알렉스, 주례는 이홍렬이 맡을 예정이다. 축가는 가수 정동하와 서울예술대학교 동기인 뮤지컬 배우들과 개그맨 임준혁이 부른다”고 밝혔다.

전환규는 지난 2004년 MBC 공채 14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유행어 ‘퐝규예요’를 만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또 전환규는 최근 KBS2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넘버맨’으로 출연 중이다.

전환규의 결혼식은 오는 2월 10일 오후 7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진행된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올제 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