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파비앙은 지난 3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 속 코너 ‘더 무지개 라이브’에 출연해 한국에서의 나 홀로 생활을 공개한 바 있다. 6년 넘게 한국에서 배우와 모델로 생활해온 파비앙은 능숙한 한국어 실력은 물론, 어렸을 때부터 태권도를 배운 것을 계기로 한국으로 와 지금은 된장찌개도 척척 요리한다.
‘나 혼자 산다’의 독거 초보 전현무보다 더욱 능숙한 나홀로 족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방송에서는 피자 온라인 주문이 되지 않아 전화로 번거롭게 주문하는 등, 한국에서 살아가는 외국인으로서의 고충이 전파를 타기도 했다. 그만이 보여줄 수 있는 내용이 나올 수밖에 없는 대목이다.
‘나 혼자 산다’는 지난 해 3월 첫 방송을 시작, 혼자 살아가는 연예인들의 일상을 카메라에 담은 프로그램이다. ‘대부님’ 김용건에서 최연소 양요섭까지 다양한 세대의 각기 다른 독거 라이프가 담겨있다.
글. 배선영 sypova@tenas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