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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년 새해를 맞이해 인디 신의 포크뮤지션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획공연 ‘2014 새해의 포크’가 이달 17일 ~ 19일 홍대 라이브클럽 벨로주에서 개최된다.

‘2014 새해의 포크’는 국내 포크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획공연으로 다양한 스타일을 지닌 포크 뮤지션들이 총출동한다. 아트포크의 명인 김두수를 비롯해 최근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윤영배, 김목인, 소히, 이아립, 시와, 강아솔 그리고 올해 신보 발매를 앞둔 빅베이비드라이버, 빅포니, 홍갑 등이 무대에 오른다.

첫날은 세 명의 여성 싱어송라이터 강아솔, 시와, 이아립이 함께 만드는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꾸며진다. 둘째 날에는 작년에 오랜만에 신보를 발표한 소히, 곧 신보 발표 예정인 빅 포니, 많은 뮤지션들의 조력자로 활동해온 홍갑. 그리고 작년 새 앨범 ‘위험한 세계’로 호평 받았지만 공연장에서 만나긴 어려웠던 ‘이발사’ 윤영배가 출연한다. 마지막 날에는 김목인과 빅베이비드라이버가 오랜만에 함께 노래를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거장 김두수의 공연이 마련될 예정이라 큰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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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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