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 캔들러 제공 영상 캡처
TC 캔들러 제공 영상 캡처
TC 캔들러 제공 영상 캡처

배우 이병헌, 이정재, 가수 비, 최시원, 태연, 태양이 미국 영화사이트 TC 캔들러(TC Candler)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100인(THE 100 MOST HANDSOME LIST)’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2일 TC 캔들러가 발표한 순위 선정 결과에 따르면 이병헌은 91위, 비는 46위, 이정재는 40위, 태양은 33위, 택연은 13위를 기록했으며 최시원은 7위를 차지해 한국 스타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우리에게는 익숙한 해외 스타들도 대거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영화 ‘아이언맨’ 시리즈로 국내에서 이름을 알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100위, 최근 영국드라마 ‘셜록’ 시리즈로 팬들에게는 친숙한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98위, 영화 ‘007’ 시리즈의 새 주인공 다니엘 크레이그는 70위, 조니 뎁은 64위, 톰 크루즈는 59위, 전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은 52위, 리어나도 디캐프리오는 16위, 남다른 한국 사랑으로 인기가 높은 휴 잭맨과 ‘빵형’ 브래드 피트 각각 15위와 8위를 기록했다. 마이클 페스밴더는 지난 2013년을 빛낸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100인’ 중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TC 캔들러는 지난 1990년부터 매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남·녀 100인’을 선정해왔으며, 앞서 지난해 12월 발표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100인’ 선정 결과에서는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나나가 2위를 차지한 데 이어 소녀시대의 태연, 제시카, 미쓰에이의 수지 등의 스타가 이름을 올려 관심을 끌었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TC 캔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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