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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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걸그룹 카라의 멤버 니콜이 탈퇴를 확정 지은 가운데 카라의 공식사이트가 접속자 폭주로 서버다운됐다.

현재 카라의 공식사이트는 “허용된 일일 데이터 전송량 초과로 사이트 차단”이라는 문구와 함께 서버다운 된 상태다. 이는 13일 오후 ‘니콜 탈퇴설’이 불거진 이후 익일 오전 카라의 소속사 DSP 미디어가 공식 입장을 내놓으면서 사이트 접속이 폭주한 것으로 보인다.

또 DSP 미디어는 재계약에 합의한 한승연, 구하라, 박규리 외에 강지영의 거취를 놓고 심사숙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DSP 미디어 관계자는 “현재 논의 중이라 구체적인 이야기는 하기 어렵다”며 “강지영 거취 관련 공식 입장 발표 시기를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DSP 미디어는 니콜의 탈퇴에 대해 “오는 16일 니콜과 DSP 간의 전속 계약이 마무리된다”며 “DSP는 계속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니콜의 향후 활동에 격려와 응원을 보낸다”는 공식입장을 밝힌 바 있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DSP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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