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현, 윤소희(위) 윤주희, 정웅인
배우 백현, 윤소희(위) 윤주희, 정웅인
배우 백현, 윤소희(위) 윤주희, 정웅인

국내 최초 SNS 드라마로 화제를 모았던 ‘러브 인 메모리’가 1년간의 기획 끝에 시즌 2로 돌아온다.

‘아빠의 노트’라는 부제목으로 방영될 ‘러브 인 메모리’ 시즌 2는 가족을 주제로 담는다. 시즌 1이 연인의 사랑을 다뤘다면 시즌 2는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진지하게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제작된다.

러브인메모리 시즌2 캐스팅에는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죽일거다’라는 대사로 소름끼치는 살인마의 모습을 연기한 정웅인과 SBS에서 방영중인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똑 부러진 성격에 딸 같은 며느리 윤선아 역할을 맡고 있는 윤주희가 함께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실제 세 딸의 아버지이기도 한 정웅인은 뜨거운 부성애와 가족을 사랑하는 아버지 ‘현수’역을 맡아 이전 작품과는 다른 연기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 딸 수정 역으로는 현재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에서 사랑스럽고 해맑은 여대생 윤진이 역으로 열연중 신예 윤소희가 캐스팅 됐다. 수정과 결혼을 앞둔 남자친구 역에는 최근 KBS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에서 스파이 역으로 출연한 신인 배우 백현이 열연 할 예정.

‘러브인메모리 시즌 2-아빠의 노트’는 오는 2월 중 교보생명 SNS 채널 및 포털 사이트를 통해 동시 방영될 예정이다.

글. 강소은 silvercow@tenasia.co.kr
사진제공. 디지털씨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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