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엔더스 게임’
영화 ‘엔더스 게임’
영화 ‘엔더스 게임’

영화 ‘엔더스 게임’이 오는 31일 개봉에 앞서 유료 시사회를 개최한다.

2013년 마지막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엔더스 게임’이 오는 28일, 29일 양일간 전국 극장에서 유료 시사회를 연다. 이번 유료시사는 앞서 진행된 언론시사와 IMAX 관객 시사를 통해 확인된 관객들의 호평에 힘입어 결정 됐다는 후문.

‘엔더스 게임’은 영화 ‘매트릭스’, ‘해리 포터’ 시리즈’ 등에 영감을 준 오슨 스콧 카드의 SF 소설 ‘엔더의 게임’을 영화화 한 작품. 외계 종족의 지구 침공으로 위기에 처한 인류를 구하기 위해 소년 영웅 엔더가 벌이는 우주전쟁을 그렸다. ‘트랜스포머’, ‘다크나이트’의 제작진이 다시 한 번 뭉쳐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휴고’에서 섬세한 연기로 호평을 받았던 아사 버터필드가 지구를 구할 단 한 명의 영웅 엔더를 맡았다. 해리슨 포드는 외계 종족의 침공으로부터 지구의 미래를 지켜야 한다는 굳은 신념을 가지고 있는 그라프 대령을 맡아 엔더를 인류 최후의 영웅으로 성장시킨다.

‘엔더스게임’은 오는 28일, 20일 유료시사를 시작으로 오는 31일 개봉, 본격적인 흥행몰이에 나선다.

글. 강소은 silvercow@tenasia.co.kr
사진제공. 데이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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