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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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이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스태프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선사했다.

26일 김수현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김수현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별에서 온 그대’ 스태프 전원에게 빈폴 아웃도어 광고 촬영 당시 입었던 다운점퍼 100벌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별에서 온 그대’는 지난 18일 첫 방송 이후 바쁜 일정 속에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김수현이 연기하고 있는 외계남 도민준은 400년 전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 이 땅에 살고 있는 인물이기에 사극 세트가 있는 문경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촬영을 진행해야 할 뿐 아니라 각 시대 별 촬영 분량도 많다.

김수현은 “서울과 인천, 문경을 오가며 촬영이 진행되고 있어 육체적으로 많이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어느 현장보다 분위기가 좋다”며 “촬영팀, 조명팀, 미술팀을 비롯한 전체 스태프들에게 많이 배우면서 도움 받고 있어서 감사하다. 모두들 조금이라도 더 따뜻하게 촬영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별에서 온 그대’는 김수현과 전지현의 로맨스가 본격화되며 지난 25일 방송된 3회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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