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이연희, 계란 먹방 이은 귤 먹방 도전

이연희 귤 먹방

이연희 귤 먹방

배우 이연희가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에서 귤 ‘먹방’에 도전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미스코리아’ 1회에서는 좁은 엘리베이터에서 배고픔을 참지 못해 삶은 달걀을 한입에 넣고 먹는 이연희의 계란 먹방이 펼쳐졌다. 이연희는 몸을 웅크린 채 CCTV를 피해 몰래 계란을 먹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미스코리아’ 3회에서는 감귤아가씨 선발대회에 출전하게 된 이연희가 귤 먹방을 펼쳤다. 이연희는 감귤아가씨 선발 조건인 ‘귤 빨리 먹기’를 연습하는 과정에서 내숭 없는 리얼 먹방을 선보였다. 이연희는 감귤아가씨 후보생 오지영으로 변신해 귤을 먹었다.

제주도에 위치한 한 찜질방에서 촬영된 이 장면은 이연희와 이선균, 오정세, 최재환이 함께 등장했다. 이연희는 연습, 리허설, 본 촬영까지 여러 번 촬영이 거듭되며 귤 한 바구니를 혼자 다 먹게 됐다. 이연희는 이미지 관리도 잊은 채 빠른 손놀림을 선보이며 신들린 듯 귤 먹는 데에만 집중해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생계형 밀착 로맨틱 코미디 ‘미스코리아’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SM 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