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358회 방송화면 캡처
MBC ‘무한도전’ 358회 방송화면 캡처
MBC ‘무한도전’ 358회 방송화면 캡처

MBC ‘무한도전’의 밀라노행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무한도전’ 관계자는 24일 오후 텐아시아와의 전화통화에서 “현재 1월 초 출국을 놓고 멤버들의 스케줄을 조율 중이다”며 “‘밀라노행 확정’까지는 아니지만, 가능성이 무척 높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오디션에 합격한 것은 아니고 현지 오디션 기회를 주겠다는 연락을 받은 것뿐”이라며 “따라서 만약 밀라노행이 확정된다고 해도 모든 멤버들이 함께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30일에 방송된 ‘무한도전’ 358회에서는 멤버들의 프로필 사진을 바탕으로 밀라노 현지 에이전시와 접촉을 시도했으나 확답을 준 곳이 없어 “밀라노로 직접 가서 오디션을 보자”고 말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무한도전’이 밀라노 현지에서 오디션을 볼 기회를 얻은 만큼, 내년 1월 초 현지 오디션을 위해 밀라노행 비행기에 몸을 실을 ‘무한도전’ 멤버가 누구인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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