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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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시후가 일본 오사카에서 사진 전시회를 갖는다.

박시후는 최근 자신의 일본 공식 홈페이지에 영상을 게재했다. 게재된 영상 속 박시후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새해 여러분에게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겠다. 오사카에서 여러분들과 다시 만나게 됐다”며 “모두 여러분들의 성원 덕분이다”고 오사카 사진 전시회를 알렸다.

이어 박시후는 “이번 전시회에서 새로운 사진으로 여러분 앞에 찾아 뵐테니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상 속 박시후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어두운 계통의 수트를 입었다. 박시후는 이전보다 차분해진 헤어스타일이지만 밝은 모습을 유지했다.

일본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박시후의 사진 전시회는 ‘더 맨 후 워즈 데어(THE MAN WHO WAS THERE)’라는 타이틀로 내년 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오사카 드리포 익스퍼션 스페이스에서 열린다.

이 전시회는 앞서 지난 11월 일본 도쿄에서 개최됐다. 박시후는 도쿄 전시회에서 출연한 SBS드라마 ‘청담동 앨리스’ 등 본인의 대본과 소장품을 전시했다. 이번 오사카 전시회에는 이와 함께 KBS2 드라마 ‘공주의 남자’ 관련 자료가 추가된다.

박시후는 지난 23일 중국 영화 ‘향기(가제)’ 출연을 확정 짓고 연예계 복귀를 알렸다. 박시후는 영화 ‘향기’에서 한국인 인테리어 디자이너 강인준 역을 맡았으며 중화권 라이징 스타 천란과 호흡을 맞춘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후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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