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만식, 한 살 연하 연극배우와 28일 결혼…“주례 없이 진행, 사회는 조진웅”

정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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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만식이 오는 28일 한 살 연하의 연극배우와 화촉을 밝힌다.

정만식의 소속사 바를정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4일 오전 텐아시아와의 전화통화에서 “정만식이 4년 열애 끝에 결혼을 하게 됐다”며 “올해 안에 결혼하겠다는 본인의 의지가 강해 바쁜 일정 속에 결혼식을 올리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예비신부는 일본에서 활동 중인 한 살 연하의 연극배우로, 두 사람은 4년 진지하게 만남을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결혼식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시티 그랜드볼룸에서 주례 없이 평소 친분이 깊은 배우 조진웅의 사회로 진행되며, 정만식은 영화 촬영 및 홍보 일정을 소화한 뒤 내년 2월 중 하와이로 신혼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신접살림은 경기도 일산에 차려진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바를정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