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오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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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클라운 멤버 레이가 뮤직비디오 촬영 중 탈진까지 하며 열연을 펼쳤다.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 전승휘 대표는 “레이가 출연하는 뮤직비디오에 대하여 정확하게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조만간 발매될 국내 최고의 가수 듀오가 함께한 곡의 뮤직비디오 촬영이다. 그 시너지 효과를 곧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현장에 함께 있었던 스태프는 “레이가 촬영내내 홀로 눈물을 흘리며 감정 톤을 유지하고 있었다”며 “단시간내에 감정표현을 해야 하는데도 힘든 내색 없이 스태프들을 먼저 배려하는 마음에 크게 감동했다”고 밝혔다.

이날 레이는 5시간이 넘는 오열 연기에 결국 탈진했지만, 끝까지 촬영에 임하며 투혼을 발휘했다.

레이가 속한 씨클라운은 내년 상반기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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