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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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훈

배우 윤종훈이 tvN 새 금토드라마 ‘응급남녀’에 합류한다.

‘응급남녀’는 6년 전 이혼했던 원수같은 부부가 병원 응급실에서 인턴으로 다시 만나 펼쳐지는 20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송지효와 최진혁이 주연을 맡았으며 SBS ‘대물’, KBS2 ‘황진이’ 등을 연출했던 김철규 감독과 SBS ‘내게 거짓말을 해봐’, MBC ‘스포트라이트’ 등을 집필한 최윤정 작가가 호흡을 맞췄다.

극 중 윤종훈은 응급의학과 레지턴트 임용규 역을 맡는다. 임용규는 자유분방함 속에서도 의학에 몰두하는 집념과 자긍심이 강한 캐릭터로 송지효, 최진혁을 도와 긴박한 병원 응급실의 24시와 로맨스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윤종훈은 Mnet 뮤직드라마 ‘몬스타’에서 악역 신재록 역을 연기했으며, 최근 ‘응답하라 1994’에서 고아라, 김성균, 손호준과 대학 동기인 킹카 과대 김기태 역을 연기했다.

‘응급남녀’는 오는 2014년 1월 첫 방송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Y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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