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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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 전 멤버 화영이 웰메이드스타엠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 티아라 탈퇴 1년 4개월 만에 배우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웰메이드스타엠은 16일 “화영이 연기자로서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전속 계약을 하게 됐다”며 “화영은 앞으로 연기자로서 변신을 통해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을 선 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영을 기다리는 팬들이 많은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작품을 통해 찾아 뵙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이로써 화영은 웰메이드스타엠 소속 이종석, 오연서, 송새벽 등과 한솥밥을 먹으며 배우로 활동하게 됐다.

화영은 16일 자신의 SNS에 “춥지 않은 겨울을 보낼 새로운 보금자리 웰메이드스타엠에 소속하게 되었습니다. 도와주시는 주위 분들과 기도해 주시는 소중한 내 천사들~ 감사합니다. 정말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미스춘향 대회 출신의 화영은 2010년 걸그룹 티아라로 합류해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7월 티아라 탈퇴와 함께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로부터 자유계약 신분으로 계약 해지됐다. 최근에는 SNS를 통해 스킨스쿠버 활동과 디제잉 연습 등 다양한 근황을 전했다.

글. 강소은 silvercow@tenasia.co.kr
사진제공. 웰메이드스타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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