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 스틸 박완규, 알리, 이정, 바비킴, 서인국, FT아일랜드(맨위부터 차례대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 스틸 박완규, 알리, 이정, 바비킴, 서인국, FT아일랜드(맨위부터 차례대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 스틸 박완규, 알리, 이정, 바비킴, 서인국, FT아일랜드(맨위부터 차례대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바비킴, 박완규, 이정, 알리, 서인국, FT아일랜드, 일렉트로 보이즈가 출연한다.

KBS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서는 연말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함께하는 박완규, 바비킴, 이정, 알리가 서로 숨겨진 모습을 폭로하며 ‘음악’과 ‘술’로 맺어진 돈돈한 우정을 과시했다. 특히 별명이 ‘회식킴’일 정도로 회식에 관심이 많다는 바비킴은 “회식을 생각하며 공연 연습을 한다”고 고백해 주당다운 모습을 드러냈다.

데뷔 17년 만에 댄스에 도전하는 박완규의 퍼포먼스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바비킴, 이정, 알리와 함께 2013년 최고 히트곡 중 하나인 크레용팝의 ‘빠빠빠’에 맞춰 직렬 5기통 댄스를 선보인 박완규는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

가수와 연기자로 활발히 활동 중인 서인국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97’, SBS ‘주군의 태양’ 등을 통해 드러난 자신의 흥행 주기의 비밀을 털어놨다. 또한, 지난번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 당시 단독 콘서트가 꿈이라고 밝혔던 서인국은 가수 데뷔 4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걸그룹 씨스타의 ‘나 혼자’의 무대를 위해 효린에게 빨간 스커트를 빌려 입고 학다리 댄스를 선보였다.

아이돌밴드 FT아일랜드도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찾았다. 신곡 ‘미치도록’ 등 라이브 무대를 꾸민 FT아일랜드는 생방송에서 라이브 공연을 할 수 없는 이유와 어려움을 토로했다고.

바비킴, 박완규, 이정, 알리, 서인국, FT아일랜드, 일렉트로 보이즈 등 다양한 게스트가 총출동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오는 14일 오전 0시 30분에 방송된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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