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림(왼쪽)과 이승환
김예림(왼쪽)과 이승환
김예림(왼쪽)과 이승환

가수 이승환과 김예림의 듀엣곡 ‘비누’가 음원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23일 음악사이트 지니에 따르면 지난 10일 발표된 이승환 김예림의 듀엣곡 ‘비누’는 실시간 차트 2위까지 올랐다.

지니 측은 “이승환이 직접 작사한 공감가는 가사와 더불어 김예림의 멋진 보이스가 어우러져 이번 음원의 인기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승환 김예림의 ‘비누’는 이승환이 작사했으며 남녀 간의 동거와 이별을 진솔하고 현실감 있게 드러낸 가사가 대중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는 평을 받고 있다. ‘비누’는 두 사람의 차분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컬이 하모니로 어우러진 곡이다.

특히 뮤직비디오에서는 이승환과 김예림이 직접 노래를 부르는 장면과 더불어 노래 내용을 연상시키는 배우들의 연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승환과 김예림은 지난 8월 방송된 SBS ‘슈퍼매치’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미스틱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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