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두식, 보아, 이성민 (왼쪽부터)
배우 박두식, 보아, 이성민 (왼쪽부터)
배우 박두식, 보아, 이성민 (왼쪽부터)

배우 박두식 이성민 보아가 영화 ‘빅매치’(가제)에 합류해 이정재와 신하균과 호흡을 맞춘다.

영화 ‘빅매치’는 대한민국 상위 0.1%를 위한 게임을 만든 설계자 에이스와 형을 구하기 위해 맨몸으로 게임에 뛰어든 최익호의 대결을 그린 액션영화. 대한민국 격투기 스타 최익호 역할은 이정재, 도심을 거대한 게임판으로 만든 악당 에이스 역할은 신하균이 맡았다. 여기에 영화 ‘후아유’, ‘사생결단’, ‘고고 70’의 연출을 맡은 최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박두식은 최익호를 필사적으로 쫓는 열혈 형사 남 형사를 맡았다. 보아는 영화 속 홍일점이자 속내를 알 수 없는 미스터리 여자 수경 역으로 강도 높은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성민은 최익호의 친형이자 코치 영호 역할로 분해 이정재와 남다른 형제애를 보여준다. 이성민은 ‘고고 70’에 출연한 바 있어 이번 작품으로 최 감독과 재회한다.

이외에도 현재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해태 역으로 활약 중인 손호준도 작품에 출연한다. 그는 최익호의 조력자인 팬클럽 회장 역할에 분했다. ‘빅매치’는 오는 12월 말 촬영을 시작해 내년 하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글. 이은아 domino@tenasia.co.kr
사진제공. 보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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