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대기실 모습
FT아일랜드 대기실 모습
5인조 밴드 FT아일랜드(최종훈 이홍기 이재진 최민환 송승현)의 대기실 사진이 공개됐다.

신곡 ‘미치도록’으로 컴백 무대를 선보였던 FT아일랜드는 음악 방송 대기실에서 진지하게 무대를 모니터 하는 장면을 비롯해 온라인 게임 삼매경인 모습 등 다양한 대기실 모습을 보여줬다.

TV모니터와 개인용 PC에서 무대를 꼼꼼히 모니터 한 멤버들은 각자의 방식대로 대기 시간을 활용했다. 이홍기와 최민환은 온라인 게임에 열중하며 불꽃 튀는 승부를 겨뤘으며, 이재진과 송승현은 각각 홍기 민환팀의 조력자로 활약하는 모습이었다. 리더 최종훈도 동생들의 승부를 흥미 있게 바라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돋웠다.

이홍기는 “음악 방송에 올 때는 팬들과 만날 것을 대비해 특별히 의상에 신경 쓰고 왔는데, 아침에 너무 일찍 오는 바람에 못 만났다”고 아쉬워하며, 돌아가는 길에 팬들을 만날 것을 대비해 역할 놀이를 해 보이기도 했다.

FT아일랜드는 지난 18일 타이틀곡 ‘미치도록’과 ‘가질 수 없는 너’ ‘더 웨이 인투 유’ ‘사이렌’ 등 자작곡 3곡이 수록된 다섯 번째 미니 앨범 ‘더 무드’를 발표해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FT아일랜드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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