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트로트 엑스’
Mnet ‘트로트 엑스’
Mnet ‘트로트 엑스’

케이블tv 음악채널 Mnet이 트로트를 소재로 한 음악 프로그램을 론칭한다.

29일 Mnet은 일반인 대상의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 ‘트로트 엑스’를 내년 3월 방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슈퍼스타 K’를 연출한 김태은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여러 트로트 명곡을 재조명해보자는 취재로 기획됐다.

Mnet 측은 “그간 오디션 프로그램이 젊은 층 중심으로 편중돼왔는데 트로트 관련 프로그램으로 오디션 프로그램의 저변을 확대해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연출자 김태은 PD는 “트로트는 한국 가요사에서 트로트는 대중과 오랜 기간 희로애락을 함께한 장르”라며 “프로그램을 통한 트로트 장르의 화려한 부활과 샛별의 탄생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트로트 엑스’는 오는 12월 초부터 일반인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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