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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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소유자 더원이 ‘Story about L.O.V.E’라는 타이틀로 연말 콘서트를 개최한다.

더원은 오는 12월 7일 서울 이화여대 대강당 공연을 시작으로 대구, 대전, 부산 등을 찾는 하반기 전국 투어를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해 ‘나는 가수다’를 통해 가왕의 자리에 오른 더원은 ‘가왕의 첫 외출’이란 타이틀로 상반기 전국 투어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공연은 사랑에 대한 아름다운 이야기를 주제로 한 편의 드라마 같은 공연을 추구한다. 특히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구가의서’, ‘투윅스’ 등 OST를 통해 선보인 더원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관객들이 직접 공감하고 느낄 수 있도록 공연 구성과 연출을 준비 중이다.

또 그 동안 방송에서는 보지 못했던 더원의 재치있는 입담과 진솔한 이야기가 어우러져 2시간 공연 내내 한편의 영화를 보는듯한 무대로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더원 소속사 스머프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공연을 위해 새롭게 ‘스머프 공연기획단’을 발족, 공연의 초기부터 모든 것을 세심히 챙기며 이번 공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스머프 측은 ” ‘사랑아’, ‘잘있나요’, ‘겨울사랑’ 등 기존의 히트곡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국내 정상급 세션들과 함께 들려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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