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필3′에 출연하게 된 남궁민
‘로필3′에 출연하게 된 남궁민
‘로필3′에 출연하게 된 남궁민

배우 남궁민이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출연을 최종 확정지었다.

올해 SBS ‘청담동 앨리스’, MBC ‘구암 허준’을 마치고 현재 E채널 ‘실업급여 로맨스’에 출연 중인 남궁민은 tvN 새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의 출연을 최종 확정지으며, 올해만 4개의 작품에 출연하게 됐다.

‘로맨스가 필요해’는 지난 2011년 첫 방송되어 누구나 공감할만한 리얼하면서도 솔직한 이야기로 수많은 여성들의 지지를 받았으며, 세번째 시리즈 제작의 결정만으로 이미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 시즌3에서는 홈쇼핑 회사를 배경으로 그 속에서 일어나는 경쟁과 우정, 그리고 사랑에 고군분투하는 2030 여성들의 리얼한 모습을 그려낼 예정이다.

남궁민은 주인공 신주연(김소연)의 직장 선배이자 멘토로, 성공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완벽주의자 강태윤 역을 맡았다. 강태윤은 겉으로 보기에는 로맨티스트이지만, 실제로는 여자를 믿지 않는 차가운 마초남.

‘로맨스가 필요해3’을 통해서 올해 출연한 3개의 작품 속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또 다른 캐릭터로 여심 공략에 나선다.

남궁민은 소속사 디딤오삼일을 통해 “올해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인사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특히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는 이미 많은 사랑을 받았던만큼 촬영을 앞두고 기대도 되고 부담도 된다. 좋은 동료 배우, 스텝들과 함께 하게 된 만큼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열심히 촬영해 좋은 작품 만들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남궁민 외에 앞서 김소연, 성준, 왕지원 등이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방송은 내년 1월 중순.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디딤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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